국내 최초의 국립 사진 박물관 이 있는 동강 사진 박물관에 다녀 왔습니다.

영월에 가끔 가면서도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지 못했던 곳인데,

왜 이제야 갔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면에서도 개인 사진 박물관으로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며 5개의 관이 다양한 장르의 사진을 다루고 있어 각각의 관마다 보는 재미가 다릅니다.

실내에서 만나는 5개의 관과 옥외 사진 전시장...

내부에서 만나는 사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까지도 사진을 다르고 있어 짧은 시간동안 동강 사진 박물관을 본다는 것은 조금 힘이 드니다.

긴 시간 여유롭게 사진을 만나려면 하루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 제가 갔을 때는 동강 국제사진전이 끝나기 이틀전에 간지라 좋은 사진을들 다음에는 못본다는 생각을 하니 아쉽기 까지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해도 좋고, 연인과 함께해도 좋지만, 혼자 사진 관람을 해도 즐거운 이곳!!

특히나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사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진 장르의 만남을 해석 받으므로서 더 깊은 이해를 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사진에 대한 다른 견해도 보고 좋았어요^^

거기다 인상적이 었던 한마디!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동강 사진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