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박물관 고을 육성을 위해 각 박물관이 위치한 마을과 공동협력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월군은 관광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또 세계무역기구(WTO)는 관광 환경 조류 예측을 통해 지역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 가운데 주제별 관광상품의 하나로 박물관을 들고 있습니다.  영월군의 박물관 고을 육성 사업은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측면과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차별성 강조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산업 조류에도 부응하는 사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영월군에서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박물관 고을 육성 사업의 기본 전략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박물관을 유치하고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에 신활력 사업비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무엇 보다 인재 육성·활용과 네트워크 구축, 테마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상품 개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가치를 찾아 내거나 기획·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소프트 경쟁력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것입니다. 박물관 고을 육성 사업은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광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영월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교육 및 문화지역으로서의 영월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참여를 통한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공적인 박물관 고을 육성을 위해서는 각 박물관이 위치한 마을과의 공동 번영이 중요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사립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기념품 개발이나 박물관 브랜드의 구체화 등의 작업을 진행하여 명실상부한 박물관 특화 고을로 육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