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우리나라에 약 800여개의 크고작은 박물관들이 있는데
그 중 전세계의 옛날 목판화를 전시하는 우리나라에선 유일의 박물관이란다.
박물관에 간 시각 우영이와 우영애비 밖에 관람객이 없는 참 조용한 박물관
관람료를 내고 나니 학예사분이 나와 
조근조근 30분에 걸쳐 작품의 설명과 우영이 판화체험까지
관람후 박물관 앞마당에서 꽃과 나비를 찾아 다니며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며 1시간을 거니는 우영이..

그리고 해발 800m 봉래산 정상에 위치한 별마로 천문대 
사전예약제라 영월에 오기 전 예약했는데
시간대가 4시밖에 없고 날씨도 비가오는지라  별은 투영기로만 보았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영월..
다음에 박물관의 고장인 영월은 갈때에는 
박물관투어로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