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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화박물관 <민화의 비상-수묵이 깃든 민화>展과 인천 영훈뮤지엄<기억을 깍고, 시간을 세기다>展 교류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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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 김삿갓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인천 영훈뮤지엄에서 <민화의 비상-수묵이 깃든 민화>展을 개최하고, 조선민화박물관에서는 인천 영훈뮤지엄의 <기억을 깍고, 시간을 세기다>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조선민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하는 <2025 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인구소멸지역에 위치한 박물관과 타 지역의 박물관이 전시 교류 및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을 홍보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과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2024년에 서울에서 개최한 《민화의 비상 - 수묵을 담은 민화》전을 인천 영훈뮤지엄에서, 영훈뮤지엄의 목가구 및 목기를 활용한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전을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오는 8.1일부터 9. 30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민화의 비상》展은 2019년 시작된 조선민화박물관 주최 및 주관의 기획전으로 매년 6일의 비교적 짧은 전시 기간 동안 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민화계 대표 전시로 그간의 ‘무엇을 그릴까?’라는 주제 위주의 민화 전시에서 탈피해 ‘어떻게 그릴까?’라는 방법론적인 접근을 통해 현대민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왔다.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전시에서는 ‘수묵을 담은 민화’라는 소주제로 현대수묵화의 다양한 필묵법을 접목한 현대민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교차 전에서는 작가 및 기획자와의 만남과 체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되는 영훈뮤지엄의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展에서는 집안의 안녕을 위해 분주했던 여인의 손길, 과거시험을 준비하며 출세를 꿈꿨던 청년의 염원, 지나간 삶을 돌아보며 장수를 기원했을 노인의 바람이 담긴 유물을 통해 이야기와 소장품이 교차하는 따뜻한 서사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민화박물관은 《민화의 비상》展을 더 많은 관객에게 인천에서 2개월이라는 긴 전시 기간 동안 선보이면서 박물관이 위치한 영월과 박물관을 홍보하고, 민화의 현주소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억을 깎고, 시간을 새기다》展 유치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유선(033-375-6100) 또는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co.kr/)로 하면 된다.
출처 : 조선민화박물관 보도자료 2025. 0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