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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7-08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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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등록 사립 박물관 운영역량 진단 결과,

진단 기준점수 달성 100%‘우수

 

박물관고을 특구 영월군은 사립 박물관의 내실화 강화를 위한 운영 역량 진단(평가 인증제)을 작년 시범 평가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시행하였다.

국공립박물관의 평가 인증제에서 차용한 이 제도는 규제로 인식되는 평가인증이라는 용어 대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박물관 운영 역량 진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운영 역량 진단은 영월군이 사립 박물관의 질적 성장과 역량 강화 목적을 두고 시작한 것으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군에 등록된 10개 사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전시교육소장품 수집 등의 학예 부문과 시설관리박물관고을 특구 사업성과 등을 포함한 전년도 운영 실적을 평가하였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하였으며박물관미술관 전문가들로 구성한 진단 위원들에 의해 정성정량가산점 및 감점 지표가 반영되었다그 결과, 60점 이상인 박물관은 우수’, 60점 미만은 역량 강화 필요’ 박물관으로 진단 결과를 구분하였다.

영월군 사립 박물관의 평균 점수는 78.75(100점 만점)으로 우수 박물관 인증률 100%의 성과를 나타냈다모든 박물관이 기준 점수 60점을 넘었으며, 70점대 6개 관, 80점대 2개 관, 90점대 2개 관이다이러한 수치는 시범 평가 이후 박물관장들이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특히 작년도 미인증 관이 시범 평가의 결과를 반영하여 올해 우수 박물관으로 선전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진단 결과에 대해서는 군 관계자사립 박물관장진단 수행기관컨설팅 위원이 모여 공유회를 가졌으며관장들의 전문적인 소양 강화를 위해 박물관의 전시 및 소장품 관리 특강과 개별 박물관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영월군청 문화관광과(과장 안백운담당자는 작년 시범 평가에 비해 올해 운영역량 진단 결과점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인센티브를 통해 우수 박물관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영월군 보도자료 2025. 07.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