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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4-18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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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 선정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선영 작가 프로필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23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원성원을 선정하였다.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김남인(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김창길(경향신문 사진부 기자), 박종우(18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신혜영(사진비평가), 최봉림(뮤지엄 한미 부관장등 5인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였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심사위원들이 각자 다수 추천한 작가 중 복수로 추천된 3명의 작가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거친 끝에 사진가 원성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23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은 직접 촬영한 수많은 개별 이미지를 컴퓨터상에서 일일이 오려 붙여 기억이나 상상 속 하나의 장면으로 구성하는 완성도 높은 디지털 조합 인화’ 사진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00년대 초반 개인적인 서사에서 시작된 작가의 작업은 사회적 주제를 담은 조형적 화면으로 보다 공고해짐으로써 사진의 지표성과 예술적 표현 모두를 충족하는 더욱 확장된 사진의 매체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역대 동강사진상 수상자들과 다소 다른 결을 보이는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선정이 한국 사진의 동시대성과 미래 지향적 방향성 설정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3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오는 7월 11()부터 9월 28()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영월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하며7월 18(저녁 7시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동강사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이 개관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동강국제사진제 기간 중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영월군 보도자료 2025. 0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