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별마로천문대』“2024년도 찾아가는 천문대”성료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원수종)에서는 지난달 평창중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내 지리적·시간적 여건이 비교적 떨어지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문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월군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하여 매년 신청 지역 기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행해 오고 있다. 천문대 오퍼레이터들은 직접 천체망원경 조립 실습, 태양 관측, 천체 관측, 천문학 진로 상담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올 한 해 동안 총 8회에 걸쳐 160여 명의 학생들과 5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별마로 작은 도서관”과 협업으로 총8회 “찾아가는 천문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최근 영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계기로 천문관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를 놓치지 않기 위하여 앞으로 신청기관 특성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좀 더 다채로운 내용으로 보완하여 국내 최초 시민천문대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영월군 보도자료 2024. 11.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