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개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박물관 내 일월곤륜관에서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2024년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대상을 수상한 박정희(경기 고양시) 씨의 ‘지금 우리는(염원)’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옥자(충북 제천시) 씨의 ‘동궐도(6폭 병풍)’, 김미애(인천 연수구) 씨의 ‘화두(육각형)’등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또 올해 전국초등학생 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민서(서원주초 4) 학생의 ‘거북이의 미래여행’ 등 70여점의 초등학생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오석환 관장은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은 국내 민화 공모전 중 가장 성공한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화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영월과 조선민화박물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자 시상식과 전시 개막식은 지난 12일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열렸다

출처 : 영월신문 202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