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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호일보-오산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애 한 번쯤은 지리’ 성료(호야지리박물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7-19 조회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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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지리박물관

 

 

오산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생애 한 번쯤은 지리성료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중 생애 한 번쯤은 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알렸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고등학교 이후 지리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인간과 공간이 어떻게 서로를 변화시키는지,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10회 과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지리 분야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지정학적 세계지리 우리나라의 인·사회지리 지도로 보는 세상 등 3가지를 주제로 강연 8회를 가졌으며, 후속모임으로 오산지역의 독산성 세마대 답사, 마지막으로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을 각각 탐방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알고 보면 보인다는 말을 깨닫는 수 업으로 그냥 지나다니던 공간들이 사람과 만나면서 장소가 되고, 지형과 기후로 인해 그 인과관계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으로 수준 높은 지리학 강의였다"라고 말했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인문학으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책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출처 : 기호일보2023. 07. 17.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