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21면 - 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 다음달 10일 탄자니아의 날 축제 개최
【영월】영월아프리카미술박물관은 다음 달 10일 낮 12시 박물관에서 ‘탄자니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프리카 공예품과 패션, 민속 음악, 춤, 탄자니아 화가 팅가팅가 그림 및 민속품 특별전시회, 장릉 낮 도깨비 뮤지컬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주한아프리카대사관과 아프리카 먹거리 바자회와 아프리카 사람과 친구 하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조명행 아프리카미술박물관장은 “탄자니아는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과 야생동물의 천국인 세랭게티 국립공원, 석유와 가스, 금, 철광석 등 풍부한 자원의 잠재력이 큰 국가로 우리나라와 많은 협력이 필요한 국가”라며 “아프리카와의 국제적 문화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