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의 기획 전시 ‘천륜지정(天倫之情), 아이 그리고 부모 전(展)’을 8일 까지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양화가 신선미 작가의 시선에서 가족애를 다룬 ‘다시 만나다’와 ‘나는당신이그립습니다’ 등을 소개한다.
또 동강사진박물관 소장품 고(故) 전몽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첫째딸 윤미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사진 ‘윤미네집’ 시리즈 10점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색칠 놀이와 클레이, 스티커 꾸미기, 골목놀이 등의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사랑이 넘치는 가족애를 다시금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