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계기 영월지역 '현장박물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일고

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지적인 자산의 총합체로서 소통과 교류의 장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고 구심점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즉 박물관이 생생히 살아있는 공간으로 남기 위해서는 지역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지역민 사이에서 그리고 지역민과 외부인과의 사시에서, 아마츄어와 전문가 사이에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본 발표는 이러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박물관을 ‘현장박물관’이라고 칭하고 논의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Vitalization of ‘On-site’ Museum Concept in Yeongwol Area in Light of the Winter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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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eum is a collective of intellectual assets of the community, a place for communication and exchange, a driving force for regional development, and a center of attraction. In other words, in order for museums to remain vividly living spaces, efforts must be made to constantly reflect the locality, and it should be an important platform between amateur and expert in the local community and in the inhabitants and outsiders. In this presentation, a discussion will be proceed by calling a museum that can actively do its functions as 'on-site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