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소개
국외발표자
한국과 러시아 간 문화적 교환 영역에서 각자의 활동이 가지는 역할(독립적인 큐레이터)
처음 한국을 방문한 1996년에 있었던 일반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최초의 느낌. 처음 느낌은 다소 강렬했습니다. 나는 전통 문화가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인상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이후로 지난 3년 동안 한국과 러시아 간의 더욱 깊이 있는 문화 교류를 위해 10회 이상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은 한국인 친구들과의 친근한 만남과 대화로 시작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처음 작은 규모의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 경험은 더욱 확대되어서 한국과 러시아의 주립박물관과 민간문화센터에서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화교류는 한국과 러시아 국민들이 서로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국에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The Role of Individual Activities (Independent Curatorship) in the Domain of Cultural Exchange between Korea and Russia
My very first touch with common Korean culture happened in 1996 when I visited Korea for the first time. My first impressions were rather strong. I still remember some these impressions of - how deep traditional culture penetrated inside of everyday people life of Koreans. Since that time I visited Korea over 10 times with more intensive cultural exchange between our countries during last 3 years.
This activity started just with friendly meetings and conversations with Korean friends and fist small size exhibitions we did together in Russia. But later this experience has grown up to much bigger projects both in State Museums and Private Cultural centers in Korea and Russia. This cultural exchange is extremely important for our countries to make Korean and Russian people closer to each 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