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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지리박물관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_ 지도로 읽는 한국영토, 독도 展>

작성자 : 임팩시스 작성일 : 2018-06-25 조회수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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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지리박물관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_ 지도로 읽는 한국영토, 독도 展>

양재룡 관장님...전시기간 내내 독도에 대해서 열강을 펼치셨다...

김정호<대동여지도> 1/2 축소 실사판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고지도에서는 유일한 실측도이다. 지도를 해석할 때 실측도란 실제 거리를 축척에 맞추어 줄여 그린 지도를 말한다. 「대동여지도」에는 약 1,100 여개의 섬을 그렸지만, 독도를 그리지 않고 있다. 실제 면적이 아주 작은 독도는 우리나라 약 3,500여개의 섬 중 1,100개의 섬보다 훨씬 작은 섬이기 때문에 지도에 그려지지 않게 된다. 따라서 「대동여지도」는 독도를 그리지 않을 만큼 정확하고 훌륭한 실측도이다.

 

 

이 전시에서 최고 하일라이트 <일청한군용정도>...일본이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직접 밝힌지도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동해 바다 상에 국경선이 그려진 지도이다. 지도 속에 독도를 송도(松島)로 표기하여 조선의 국경선 안에 그린 지도이다. 특히 이 지도는 일본이 ‘다케시마 영유권’을 주장하는 소위 1905년 ‘시마네현 고시’보다 10년 전(1895년)에 일본인에 의해 제작된 국경선을 그린 지도로 ‘독도가 한국의 국경선 안에 명시된 지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개되었다.